백화점 세일*셔틀버스 운행 자제 촉구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4-17 17:04:00 수정 2000-04-17 17:04:00 조회수 0

◀ANC▶

재래시장과 운수업체 대표들이

대형 유통업체의 할인판매와

셔틀버스 운행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VCR▶

광주지역 24개 재래시장 연합회와

택시업계 대표들은 오늘 모임을 갖고 백화점업계의 과당 경쟁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대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들이 명확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대형 유통업체가

세일과 사은행사, 셔틀버스 운행을

즉각 중단하지 않을 경우 택시운행 중단과 상가철시등의 실력 행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백화점업계에서는

업체간 협의를 통해 자율적인 규제를 할 수 있지만 지나친 요구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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