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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 골프장이
골프 대회를 유치하면서
일반인의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시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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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 있는남광주 골프장은 어제부터 오는 23일까지
모 스포츠 신문이 주최하는
제1회 호남 오픈 대회를 열면서
20일과 21일로 예정된
일반인 150여명의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골프장측은 대회가 4인 1조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일반인 20여팀을 끼워 넣었는데
대회 주최측이 3인1조를 고집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일반인의 예약을 취소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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