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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내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을 대폭 확대하고
제 2외국어 성적을 일부 인문계열에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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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가 오늘 확정 발표한
내년도 입시요강에 따르면
수시모집 대상을 예체능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로 확대하고
모집 단위의 10%를 학교장과 교사 추천으로 선발합니다.
또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제 2외국어 성적을
인문대와 사범대 어문계열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수시와 특차모집의 경우
수능 최적 학력 기준을
올해 상위 40%에서 50%로 하향 조정해 특기자와 실업고 출신자의 합격문을 넓혔습니다.
교차지원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수시와 특차모집에서만 가능하고
정시모집에서는 불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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