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20분쯤
여수시 삼일항부두 인근 바다에서 바지락 채취선이 파도에 휩쓸려 배에 타고 있던
70살 조옥자씨와 이종순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바지락 채취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큰 배가 지나면서
높은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에
조씨등이 물에 빠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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