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북갑/북을(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4-07 15:41:00 수정 2000-04-07 15:41:00 조회수 2

◀ANC▶

4.13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일부 접전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는

누가 후보인지 조차 잘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언론과 지역민의 관심에서

소외된 지역구를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북구 갑과 을 선거구 입니다.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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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갑 지역에는 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한나라당 박영구 후보는 민주당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는 오히려

위험하다며 인물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박광태

의원은 8년 연속 의정 활동

1위를 차지한 평가를 바탕으로

정치 안정과 지역 개발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



뒤늦게 총선에 뛰어든 민국당의 오완선 후보는 젊고 참신한

인물을 내세우며 대학생층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INT▶



전남대 삼민투 위원장 출신의

무소속 강기정 후보도 386 세대의

참신성과 개혁성을 강조하며

인물 교체를 역설하고 있습니다



◀INT▶



북을 지역 역시 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한나라당 강경구 후보는

당보다는 인물을 살펴봐 달라고 호소하며 시장 상가를 누비고 있습니다



◀INT▶



북구청장과 정무부시장을 거친

민주당 김태홍 후보는 다소 여유있는 상태에서 유권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신뢰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지난 15대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자민련 김천국 후보는 길거리

유세를 통해 인물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



무소속 손민영 후보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애를 쓰며

전문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INT▶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광주 북구 지역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낮은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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