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4.13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일부 접전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는
누가 후보인지 조차 잘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언론과 지역민의 관심에서
소외된 지역구를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북구 갑과 을 선거구 입니다.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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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갑 지역에는 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한나라당 박영구 후보는 민주당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는 오히려
위험하다며 인물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박광태
의원은 8년 연속 의정 활동
1위를 차지한 평가를 바탕으로
정치 안정과 지역 개발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
뒤늦게 총선에 뛰어든 민국당의 오완선 후보는 젊고 참신한
인물을 내세우며 대학생층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INT▶
전남대 삼민투 위원장 출신의
무소속 강기정 후보도 386 세대의
참신성과 개혁성을 강조하며
인물 교체를 역설하고 있습니다
◀INT▶
북을 지역 역시 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한나라당 강경구 후보는
당보다는 인물을 살펴봐 달라고 호소하며 시장 상가를 누비고 있습니다
◀INT▶
북구청장과 정무부시장을 거친
민주당 김태홍 후보는 다소 여유있는 상태에서 유권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신뢰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지난 15대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자민련 김천국 후보는 길거리
유세를 통해 인물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
무소속 손민영 후보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애를 쓰며
전문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INT▶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광주 북구 지역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낮은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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