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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장미의
일본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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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98년에
장미 2백만송이를 수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3백80만송이를 수출해
거의 두배가량 늘었습니다.
수출 금액도
지난해 14억원어치를 수출해
전체 화훼 수출 금액의
90%이 상을 차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금과 같은 여건이라면
올해 4백만송이 이상을
수출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일 장미 수출이 크게 는것은
지난 97년 IMF위기로
내수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수출로 전환하는 농가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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