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와 전남지역 유명 호텔과

콘도 등 대형 사업장 11곳이

근로기준법을 지키지않다가

노동당국에 적발됐습니다.

◀ＶＣＲ▶

광주지방노동청은 지난 달 말

근로자 수 30인 이상 대형 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해

법정근로 시간을 지키지않거나

유급 휴가를 주지않는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 48건을 적발했습니다.



또 노사협의회 고충처리위원을 선임하지않는 등 근로자 참여를 보장한 법률 위반 사례도 10건을 적발해 해당 업체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최근 지역 호텔업계에서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다는 진정이 접수됨에따라

이들 업체에 대한 노무관리 지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