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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신선채소류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송 여건을 개선해야 될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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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화훼와 신선딸기의 경우
김포공항을 이용해
일본으로 수출하도록 돼 있어
5킬로그램들이 1상자에
5백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있습니다.
그밖의 농산물도
부산항을 이용해 수출되고 있어
경남지역보다
2배나 비싼 물류비를 물고
있습니다.
이같은 악재에도 지난 95년 이후
신선 채소류와 과실등
전남지역 농산물 수출은
4배나 증가해
물류 여건이 개선된다면
수출은 더욱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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