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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버스 노사가 협상끝에 임금인상안에 합의함에 따라 시내버스 요금인상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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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협상을 끝낸 시내버스 사업조합이 26%의 버스 요금 인상안을 광주시에 제출함에 따라
광주시는 시민 단체와 함께
수익금과 원가에 대한 실사를 거쳐 다음달 말쯤 인상 요율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imf의 영향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동결했던 광주시는 대형 유통업계의 셔틀버스 운행에 따른
수익금 감소와 인건비 상승등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했다고 보고 20% 수준에서 요금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시외버스 요금 등
다른 공공요금의 인상도
동반될 것으로 서민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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