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비관 경찰관 권총자살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4-12 14:48:00 수정 2000-04-12 14:48:00 조회수 5

◀ANC▶

주식투자에 실패한 경찰관이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즘

무안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톨게이트 부근에서 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33살 김모경장이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것을 무안경찰서 교통계장 김모 경위가 발견했습니다.



숨진 김 경장은 발견될 당시

순찰차 운전석에 앉은 채

오른 손에 권총을 쥐고

머리에 관통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김경장이

최근 주식에 투자했다가 수천여만원을 잃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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