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 20분쯤 무안군 청계면 태봉마을 입구 도로에서
무안에서 목포방향으로 가던
스쿠프 승용차가 중앙선을
가로질러 맞은 편 전신주를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무안군 무안읍 21살 이용길씨와 이씨의 친구 정성조씨등 한마을 친구 3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21살 김천웅씨가 크게 다쳐 인근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무안 경찰은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김씨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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