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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이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 서구에는 단 2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광주 광산에서는 꾸준히 야당 생활을 한 3명의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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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지역 후보는 단 2명입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 비해 선거 열기가 낮은 편이어서 2명의 후보들은 유권자를 선거에
참여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심안섭 후보는
상무 소각장 문제와 사격장 이전등
서구지역에 산적한 현안 문제를
거론하며 지역민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잇습니다
◀INT▶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정동채 의원은 지역구를 훑으면서 김대중 정부가 개혁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한번더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광산 지역에 출마한 3명의 후보는 오랜 세월동안 야당 활동을 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면중 후보는
37년 동안 야당 생활을 한 경력과
지역을 한번도 떠나지 않은점을
강조하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민주당 전갑길 후보도
김대통령과 오랜 기간 동안
야당 생활을 함께 했던 인연과
40대 후보라는 참신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INT▶
뒤늦게 무소속으로 출마한
나병식 후보도 70년대 부터
민주화 운동을 벌여온 전국적인 인물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INT▶
광주 서구와 광산 지역 후보들은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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