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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6대 총선에서는
정치 개혁 운동이 공식화되는등
이전에 없던 선거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그래서 유권자들이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이 많습니다
김낙곤 기자
이번 총선의 최대 관심은
실제,무소속 돌풍이 일어날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최대 이목을 끌고 있는곳은
광주 남구와 보성 화순입니다
그리고 광주 동구와 해남 진도, 나주등의 무소속 후보의 선전 여부도 주목됩니다
시민단체의 낙선 운동이 과연
어느정도 효과를 거둘것인가도
지켜볼 일입니다
김봉호, 한영애, 박상천, 임복진 후보등 4명을 대상자로 지목하고 펼쳐온 시민단체의 낙선 운동이
어느 정도 먹혀들었는지
평가해볼만 합니다
여성 후보들의 당선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족 문제로 상처를 입은
광주 동구의 김경천 후보와
집중 낙선 대상자로 선정된
화순 보성의 한영애 후보가
지역구 의원이 될수 있을지
예측해볼만 합니다
광주 남구의 송갑석,
북갑 강기정 , 순천 신택호 후보등
386세대의 약진 여부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각 선거구마다 친여 성향의 후보가 난립해 과연 누가 2위를 할것인가도 점쳐볼만 하고,
이지역을 텃밭으로 하고 있는
민주당의 전국 정당 여부도
최대 관심중의 하납니다
엠비시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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