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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호남대학교편으로
진학과 취업이라는
장래 희망에 따라 교과과정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른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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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부 새내기 나장미양은
졸업후 취업이 목푭니다.
그래서 이번학기 취업과 관련된 강좌만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나양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수강할 과목을 고를수 있었던 것은
대학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스터디 플랜 때문입니다.
스터디플랜이란 취업이나 진학
공인회계사와 같은 자격증 취득 등
학생들의 장래 희망에 맞춰
교과과정을 재편성한 이른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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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1학년때부터 자신의 목표에 따라 스터디플랜에 제시된 교육과정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자신의 진로와 무관한
과목을 수강할 필요가 없고
보다 일찌기 진로에 맞는 알찬 교육을 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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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획일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햇던 3,4학년들은 스터티플랜이 자신들에게 적용되지 못한 점을 못내 아쉬워하면서도
뒤늦은 도입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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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측은 취업률을 높히고
학생들의 실력 배양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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