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타들어가는데 인력 부족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4-17 17:32:00 수정 2000-04-17 17:32:00 조회수 2

◀ANC▶

봄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보리등 밭작물의 가뭄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선거 업무에다 산불 예방에

동원되는 바람에 일손이 부족해 가뭄 대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는

지난 12일 긴급 지시를 내려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보리밭에 물대기와 스프링클러

설치등을 독려했지만

선거철을 맞아

공직자들이 대거 투표현장에

투입되면서

실효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또한 주말과 휴일에는

산불 예방에 전 공무원이

비상 근무에 들어가면서

보리와 마늘 .양파등

밭작물 가뭄해갈에 나설

인력이 크게 부족해

가뭄 대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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