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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과 황룡강 치수 대책 사업이 이달안에 실시 설계에 들어가는 등
본격 착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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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시공사인 한국 중공업은
오는 14일까지
한중공업이 실시설계등에 필요한 선투자비 6억7천만원을 납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산강.황룡강 치수 대책 사업은 실시설계를 거쳐 늦어도 2002년 상반기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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