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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을 다녀간
외국인 관람객이 한달만에
연인원 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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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측은 어제 현재
연 9천 956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비엔날레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5년 1회때는
2만5천여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비엔날레를 찾았고
97년 제2회때는 2만8천명을
기록했습니다.
비엔날레 재단측은 올해는
일본인 관광객이 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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