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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 5.18묘역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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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광주 5.18묘역에는
외지인을 포함해
모두 4천여명의 참배객이 묘역을 찾아 5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참배객 가운데는
광주 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광주에 온 외지인들과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 등 가족 단위로 찾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관리 사무소측은 최근
하루 평균 3천여명 가까운 참배객들이 5.18묘역을 찾는등
20주년을 앞두고 점차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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