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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에 따른
대학생들의 반발이 다시 거세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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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학생회측이
인상된 등록금을
전액 환불해주거나
후학기 등록금에서 공제를
요구하는 주장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학측은 오는 18일
등록금을 미납한
200여명에 대해서는
제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합의를 하지 못할 경우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인상분의 일부를
학생들의 후생복지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학생회측에서 인상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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