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바닷길 열렸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5-04 20:18:00 수정 2000-05-04 20:18:00 조회수 2

◀ANC▶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진도군 회동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지켜본 수십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은 일제히

탄성을 터트렸습니다

목포 문화방송 김 윤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ND▶





진도군 회동과

모도를 잇는 바닷길이 서서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 배가 오가던

바다가 마침내 2점8킬로미터에 이르는 바닷길이 열리자 관광객들은 잇달아 탄성을 터뜨립니다.

◀INT▶김복순*수원시 매산동*



수만명의 관광객들은 바닷길에서

미역과 조개를 건져 올리며 자연의 신비를 맛봅니다.

◀INT▶최 철*천안시*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해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가장 큰 음력 3월 영등사리에 나타납니다.



헤어진 가족이 그리워 바닷길이 열리길 기도했던 뽕할머니의 전설을 토대로한 영등축제도 시작됩니다.



진도 민속놀이등 다양한 볼거리는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일본 매스컴도 취재에 나섰습니다.

◀INT▶이에 요시카주

*일본 NHK위성방송팀*



(S/U)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해마다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진도 영등축제, 올해도 수십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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