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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진도군 회동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지켜본 수십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은 일제히
탄성을 터트렸습니다
목포 문화방송 김 윤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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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회동과
모도를 잇는 바닷길이 서서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 배가 오가던
바다가 마침내 2점8킬로미터에 이르는 바닷길이 열리자 관광객들은 잇달아 탄성을 터뜨립니다.
◀INT▶김복순*수원시 매산동*
수만명의 관광객들은 바닷길에서
미역과 조개를 건져 올리며 자연의 신비를 맛봅니다.
◀INT▶최 철*천안시*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해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가장 큰 음력 3월 영등사리에 나타납니다.
헤어진 가족이 그리워 바닷길이 열리길 기도했던 뽕할머니의 전설을 토대로한 영등축제도 시작됩니다.
진도 민속놀이등 다양한 볼거리는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일본 매스컴도 취재에 나섰습니다.
◀INT▶이에 요시카주
*일본 NHK위성방송팀*
(S/U)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해마다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진도 영등축제, 올해도 수십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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