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후 4시 30분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식당에서
벌떼 2백여마리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여왕벌을 유인해 10여분만에
벌떼 소동을 진정시켰습니다.
호남 예술제가 오늘 개막돼
초중등학생 예능 꿈나무들이
현악과 고전무용 등의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습니다.
호남 예술제는 오는 26일까지
2주일동안 계속됩니다.
광주 송원 초등학교는
어버이 날을 맞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사흘동안
효방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교도소에 수감중인
고령자와 모범 수형자 38명이
어버이 날인 오늘
가족들과 만나
식사와 놀이 등을 함께 하며
단란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오늘
소년소녀 가장 학생들과
사랑의 가교 결연식을 갖고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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