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쉥이 50대 숨져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5-09 20:53:00 수정 2000-05-09 20:53:00 조회수 0

◀ANC▶

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

삼화 저수지에서 술에 취해

우렁이를 잡던 광주시 쌍촌동

53살 하순길씨가 물에 빠져

심장마비로 숨지고

하씨를 구하려던 52살 송용섭씨는 의식을 잃고 남광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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