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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예방접종 수요가
늘고 있지만 일선 보건소에
백신이 없어서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소아과병원에서는
생후 1년안에 3차례
뇌수막염 예방주사를
맞도록 권고하고 있고
최근 서울 등 일부지역에서
뇌수막염이 크게 번지면서
예방 접종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선 보건소에는
정부에서 정한 표준접종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예방백신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아이를 둔 부모들은 소아과를 찾고 있지만
한 번 접종하는데 3-4만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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