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막이 굿하다 산불낸 40대 주부 영장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4-21 20:49:00 수정 2000-04-21 20:49:00 조회수 1

◀ANC▶

해남군은 굿을 하다

산불을 낸 혐의로

광주시 오치동 48살 송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송씨의 남편 양모씨와 무당 70살 김모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씨 부부는 지난 5일

해남군 현산면 구림리 선산에서

액막이 굿을 하던 중

부주의로 산불을 내

임야 8헥타를 태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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