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광주.전남 상반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4-28 18:58:00 수정 2000-04-28 18:58:00 조회수 0

◀ANC▶

광주지역의

건설경기는 크게 호전됐지만,

전남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통계청 전남 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의

건축허가 면적은 30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기간

7만 5천 제곱미터에 비해

4배로 증가했습니다.



건설수주 실적의 경우

아파트와 도시철도등

공공부문 공사의 발주가 잇따라,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열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는

건축 허가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40% 정도 늘었지만,

공장과 학교등의 건축이 줄어

건설수주 실적은

되려 63%가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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