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어버이날 행사 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5-07 18:52:00 수정 2000-05-07 18:52:00 조회수 2

◀ANC▶

의탁할 곳이 없는 노인들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야외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주름진 얼굴에서는

모처럼만에 세월을 뛰어넘는

환한 웃음과 생기가 넘쳤습니다



송기희 기잡니다.







◀VCR▶



어버이날이 다가 올수록 외로움이 커져가는 무의탁 노인들.



광주 천헤 경로원은 원생70여명과 함께 동복수원지로 소풍길에 나섰습니다.



어버이날 선물로 받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할머니도 눈에 뜁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는,

오랜만에 나선 나들이에 흠뻑

취했습니다.



◀SYN▶



잔디밭위에서 펼쳐진 각종 게임들은, 주름진 얼굴위에 환한 웃음을 갖게 했습니다.



효과3초.



스탠드 업.

<삼삼오오 모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수십년의 시간을

거슬러 동심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1 ◀INT▶

2 ◀INT▶



어버이날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이

자식의 역할을 대신하지만

자식에 대한 원망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INT▶



광주 양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도

65세이상된 노인을위한 경로잔치가

열렸습니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트롯트와

민요등으로 꾸며져 흥겨운

한마당이 됐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