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금 그림의떡 K-303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4-30 14:44:00 수정 2000-04-30 14:44:00 조회수 0

◀ANC▶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자립 자금이

까다로운 대여 절차 등으로 인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지역 장애인 단체에 따르면

정부는 장애인들에게 생업자금과

취업에 필요한 기술훈련비 등으로

천2백만원의 자립자금을

장기 저리로 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립 자금을

빌려쓰기 위해서는

거주지 읍면동장의 추천과

자치단체의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하고

보증인을 내세워야 하는 등

그 절차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이때문에 많은 장애인들이

보증인을 구하지 못해

자립 자금을

포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