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장관"비엔날레 홍보부족 질타"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5-03 19:23:00 수정 2000-05-03 19:23:00 조회수 3

◀ANC▶

광주 비엔날레가

홍보 부족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VCR▶

오늘 광주 비엔날레를 관람한

박지원 문화 관광부 장관은

이번 광주 비엔날레에 출품된

작품과 전시 작가는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홍보 수준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며

홍보 부족을 질타했습니다.



박 장관은 경주 관광 엑스포와 전주 영화제등은

자치단체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비교하고 광주 비엔날레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려면

자체적인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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