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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구름만 조금 낀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맑은 날씨는 오후에도 이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은
17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는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전부터 화창한 날씨를 보이자
무등산과 도내 유원지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붐비고 있고 오늘 하루
차없는 거리로 지정된 금남로에도
시민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은 오전 한때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져
모레쯤에는 한 두차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상에 내려졌전 폭풍주의보는 조금전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일부 해역에는
돌풍이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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