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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림온천 개발업체인 프라임월드가
무등산 보호단체협의회
김인주 본부장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광주 시민단체 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고발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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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협의회는 성명에서
이번 고발을 환경 운동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규정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임 월드는 김인주 본부장이
지난 96년부터
온천개발 반대 집회를 주도하면서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최근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이와 관련해 김 본부장은
오늘 광주 동부경찰서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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