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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대학들의
신입생 미충원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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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전남지역 4년제 대학들의 경우
올 전체 모집 정원
만 3천여명 가운데
2천6백여명을 채우지 못해
미충원률이 19.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미충원률 2.2%의
8배가 넘습니다.
광주지역 대학들도
모집 정원 만 6천여명 가운데
2%인 330명을 채우지 못해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미충원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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