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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10분쯤
광주시 상무동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38살 김현수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1층에서 작업을 하던 김씨가
위에서 떨어진 철근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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