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모내기 일정 차질 우려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4-24 18:23:00 수정 2000-04-24 18:23:00 조회수 3

◀ANC▶

보리생육이 부진한

전남 서남부 지역의 경우

모내기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VCR▶

해남과 완도,강진등

전남 서남부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봄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보리의 키가 작고 줄기수도 적어

보리 수확 일정이 늦어져

모내기 일정도

예년보다 5-6일 정도

늦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일부 농민들은

보리 수확을 포기하고

아예 보리밭을 갈아 엎는등

가뭄 피해로

모내기 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