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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도박장을 개설해
상습도박을 해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시 월산동
53살 김모씨를 도박장 개설과
상습 도박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씨는 광주시 월산동
주택가 2층에 속칭
포카 하우스를 개설해 놓고
싱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혐의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어젯밤 김씨의 도박장에서
판돈 3백만원을 놓고
포커 도박을 벌인
남녀 도박단 10여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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