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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에는,
세계 유명 미술 전문가들이
연일 방문해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이는 3회를 맞이하는 광주 비엔날레가, 국제적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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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7년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와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던 하랄드 제만.
광주 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40여년 이상 미술기획을 해온 거장답게 작품 감상은, 진지했습니다.
영상설치작품에서는, 아예 의자에 앉아 화면이 끝날때까지 지켜 봤습니다.
내년 베니스 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연임된 하랄드 제만은,
새로운 아시아 미술을 보게됐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또한, 4회 광주비엔날레는 권역별이 아닌 작가 중심의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해, 광주 비엔날레에 관심을 보이기도 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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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독일 카셀 도큐멘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오꾸이
엔조르씨도 비엔날레 전시관을 둘러 봤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4회 대회와 맞물려
선의의 경쟁을 하게되는 입장에서
사전 조사차 광주를 방문해
관심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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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리는 내년 요꼬하마 트리엔날레 조직 위원장등,
일본의 미술 전문가들은, 이미 개막에 맞춰 광주를 다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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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업
<세계 현대미술 거장들의 잇단
광주방문은, 광주 비엔날레가
국제적인 미술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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