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던

상무 소각장이 다음달 8일에

시험 가동됩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같은

중재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서 앞으로도 진통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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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안준 중재위원장(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전제로 시험 가동을

거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오늘 발표된 최종 중재안은

상무 소각장을 4개월동안

시험 가동 한다는 것입니다.



시험 가동의 전과정을 공개하고

최대 허용 소음도 준수 여부는

측정해 확인하며

기간은 4개월로 정했습니다.



시험가동이 곧 정상 운영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4개월 후에 조사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중재위가

정상 운영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시험 가동 결과 규제 대상인 50여개의 환경 오염 물질 가운데 한 항목이라도 농도가

설계 보증치를 초과할 경우

폐쇄로 결정됩니다.



광주시는 중재위의 결정을

전폭 수용하기로 하고

다음달 8일쯤 시험가동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씽크 행정 부시장



그러나 주민측은 수용 여부를 명백히 밝히지 않은채

중앙 환경 분쟁 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내기로 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씽크



특히 오늘밤 주민들은 총회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stand up:

일단 상무소각장 문제는

시험 가동이라는 해법으로 결론이

났지만 여전히 많은 갈등의 불씨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