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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들의 학생 미충원률이
제주지역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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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대학의 미충원률이
15.5%로
16.8%인 제주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대구 경북지역의 4.7%
부산 경남지역의 3.5%에 비해
4-5배 높은 것입니다.
지역대학들은
오는 2천 3년이면 미충원률이 50%이상 이를 것으로 보고 경쟁력없는 대학들은
파산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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