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전공 조기 선택 관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5-01 10:08:00 수정 2000-05-01 10:08:00 조회수 2

◀ANC▶

대학 입시를 앞둔 교육현장이

혼란스럽습니다



2천 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은데다

과외까지 허용됐기 때문입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이럴때 일수록

대학이나 전공을 빨리 결정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잇습니다

보도에 최영준 기자





◀VCR▶

지금 고등학교 2학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고자 하는 대학이나 전공을

하루 빨리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처음 적용되는

등급별 수능 성적은

당락에 대한 변별력이 약해서

대학마다 영역별 점수를

중요한 전형요소로 활용할

방침이기 때문입니다.



◀INT▶



자신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2천 2학년도의 대입 준비에 보다 유리하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렇지만 아직 진로를 결정한

고2학년생은 많지 않습니다.



시내 한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조사한 결과

진로를 결정한 학생은

전체 40명 가운데 19명으로 절반이 채되지 않았습니다.



◀INT▶

◀INT▶



물론 일선학교에서도 아직 구체적인 진학지도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기 진로 결정만큼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결국 2천2학년도 입시가

최소한 기존의 줄세우기식의

선발 방식을 탈피할것이

분명한 만큼 고교 2학년들이 희망하는 대학이나 전공을 일찍 결정해야 한다는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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