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린이날인 오늘 마냥
즐거운 것은 역시 주인공인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했던 부모들에게도
오늘은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박수진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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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푸르름을 시샘이라도 하듯
하늘은 따가운 햇살을 내려보지만
어린이들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내 곳곳에서 열린
다채로운 축하 행사는
아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int. 아이들2(널뛰기..좋아요.)
(널뛰기도 하구요 큰공굴리기도 하고 그랬어요.)
(친구들하고 축구도 하고 DDR도 하고 그래서 재밌었어요)
엄마 아빠와 발을 맞춰 달리고
손을 맞잡고 즐기는 놀이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습니다.
int. 아이(아빠랑 같이 노니까 재밌구요 쉬는날 같이 못노는데... 재밌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처럼만의 외출이라
부모들도 들뜨기는 마찬가집니다
int. 학부모(와보니까 가족들하고 뭉칠수있어 좋아요 상품도 타고)
부모 없는 아이들에게도
오늘은 슬프지 않았습니다.
엄마,아빠를 대신해 준
자원 봉사자들 덕에
부모에 대한 그리움도
잠시나마 잊었습니다.
◀INT▶
Effect(사정 되면)
S.U.(꿈을 싫은 어린이날.
마냥 즐기기만 하는 날이 아니라
한편에서는 교육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의미있는 어린이날이 되게 했습니다.)
환경 사진전과 과학 실험 등은
어린이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INT▶
어린이(신기해요.
잎맥....치솔로 문지르니까)
오늘 만큼은
내가 주인공이었던 어린이들.
한결같이 1년이 오늘같기만을 바랐습니다.
mbc뉴스 박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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