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전문위조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5-08 11:44:00 수정 2000-05-08 11:44:00 조회수 2

◀ANC▶

신용카드전문 위조단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VCR▶

광주동부경찰서는 위조한

주민등록증과 재직증명서로

신용불량자들에게 수억원의

부정 대출을 받게 해준 혐의로 대구시 율암동 26살 박모씨등

카드 위조단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구와 광주등지에 유령회사를 차리고 재직증명서와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등을 위조해 신용불량자 80여명에게 카드를 발급받게 해주고 6천 5백여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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