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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수리하던중에
프레온 가스가 폭발해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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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목포시 죽교동 삼호화원에서 냉장고 프레온 가스가 폭발해,
수리공 30살 김성민씨와
6살 강대진군등 3명이
머리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가스가 폭발하면서
건물 천장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낡은 냉장고가
프레온 가스의 압력을 이기지 못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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