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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해외 현장 연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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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가 올 여름 방학 동안
미국으로 보낼
해외 연수생 6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60여명이 응시해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BK 21사업을 주관하는
자동차 공학부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에
미국으로 파견할
영어 연수생 선발 시험에 대비해
3백여명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것은
연수비와 숙식비를
대학으로부터 지원 받는데다
국제 감각을 익히면서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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