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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피해자의 대부분이
경제적 고통이나 정신 질환을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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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부상자회와 유족회등
5개단체회원 750여명 가운데 45%가
연소득 천2백만원 이하였습니다.
특히 연 소득이 6백만원도 안돼
극도의 궁핍한 생활을 하는 회원도
18%인 130여명이나 됐습니다.
구속자 회원의 경우에는
재활불능인 사람이 67명으로
전체 회원의 26%나 됐고,
취업 가능한 회원은 61명으로
23%에 불과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80년 당시의 충격으로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조명하는 실태 보고서를
다음달초 출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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