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 특별코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4-12 16:42:00 수정 2000-04-12 16:42:00 조회수 2

광주 비엔날레 본전시의 하나인

특별 코너는,

본전시 사이 사이에 마련돼 있습니다



이 특별 코너는

본전시를 돋보이게 하면서

인간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국과 북미권역에 자리한

제2전시실.



독립된 공간에 전시된

서세옥씨의 수묵추상은,

특별코너로 자리한 작품입니다.



인간의 모습을 추상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본 전시장 입구에 자리한 사람

조각과 아시아권역 첫머리를 장식한 108명의 인물상도

특별코너 작품들입니다.



커친 붓터치로 그려진 인물들은

어두운 시대 불우한 영웅들의

얼굴입니다.



일본에 거주하는 작가 곽덕준씨.



타임지 표면에 미국 대통령과 자신의 초상을 합성한 대형사진을 제작해 정보의 공유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특별코너는 아시아 권역과

한국,남미권역등 4곳의 본전시장에

9명의 작품이 사이사이에

전시돼 본전시 주제에 통일감을 주기위해 마련 됐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 권역에 특별코너로 자리한

쥬세페 페노네의 작품.



낙엽위에 인간의 손톱모형이

놓여져 자연속에서 인간의 흔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남미권역에 자리한 고 박현기씨의

작품입니다.



한국최초로 비디오 아트를 선보인

장본인으로 이번 출품작의 마무리를 유언으로 남겨 관심을

모읍니다.



개인의 지문과 자신의 주민등록증

번호가 반복되면서 개인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남미권역에 자리한 특별코너에는

박현기씨외에도 2명의 영상작품

이 별도로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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