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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배기 어린아이가
후진하던 화물차에 치여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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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45분쯤
광주시 벽진동 학두마을도로변에서
31살 한모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이 마을에 사는 62살 최순남씨와 최씨의 손녀 1살 강정은 양을
치였습니다.
이사고로
강 양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최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한씨가
차에서 떨어진 물건을 주우려고
후진하다, 도로가를 지나는
강양등을 미쳐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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