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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쯤
광주시 주월동 한 초등학교앞에서
광주시 월산동 48살 이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C.G)
경찰은 이씨가 평소
자신의 신세를 비관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20분쯤에도
광주시 학동 39살 박모씨가
자신의 신상을 한탄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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