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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0주기를 앞두고
오늘부터 망월동 묘역 일대에서
각종 문화행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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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0주기 행사위원회는
오늘부터 나흘동안
5.18 묘역 일대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80년 5.18 당시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합니다.
또 오후 2시부터는
길놀이와 풍물 공연이 열리고
저녁 7시에는 5.18묘역 주차장에서
장사익과 꽃다지 등
민중가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거리 음악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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