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해상치안의 일선에 있는 경비함 운용에는 완벽한 조직력이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오늘 서남해상에서는 해양경찰관들의 해상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해상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신광하기자가 훈련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검푸른 파도를 헤치며 경비함정들이 일제히 출항합니다.



전속력으로 줄지어 항해하는 경비함들의 기관소리가 고요한 바다위를 순식간에 뒤덮습니다.



해상치안태세를 점검하기위한 해경의 경비함정 해상훈련이 시작된것입니다.



SU//해상훈련에는 해경의 주력함인 1001함등 경비함 10여척이 참가했습니다.//



빈틈없는 경비속에 속속 훈련해역에 도착한 경비함들은 일제히 사격훈련을 실시합니다.



주포인 40밀리함포를 비롯해 20밀리포와 발칸, M60 기관총이 일제히 해상의 목표물을 향해 불을 뿜습니다.



◀ＩＮＴ▶

(팀웍을 갖추기 위해 ...)



해상사격에 이어 해양오염 방제와 인명구조,조난선 구조활동등 해상사고 대응 훈련으로 이어집니다.

◀ＩＮＴ▶

(완벽한 치안태세를 ...)



급증하는 중국어선의 영해침범과 밀수 밀입국 사건에 대비하기위해 실제상황처럼 펼쳐진 해상훈련,,



강도높은 훈련을 통해 경비함 근무 요원들의 조직력은 한층더 강화됐습니다.

MBC NEWS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