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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이
5.18 관련 비밀 문서를 공개하라고
미국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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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민중항쟁 기념재단은
글라이스턴 전 주한 미국 대사가
80년 당시 광주에 대한
무력 진압을 신군부와
최규하 전 대통령이
주도했다고 밝힌만큼,
미국은 이를 입증할수 있는
관련 문건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측은 광주시와 5.18 재단의
줄기찬 요청에도 불구하고
5.18 당시 군 부대 이동 상황등
진상을 밝히는 결정적인
20여건의 문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글라이스턴 前 대사는
미국 UCLA 대학에서 열린
5.18 20주기 심포지움에서,
5.18 무력 진압은 신군부의
주도 아래 최규하 前 대통령이
재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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