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관련 문건 미국에 촉구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4-24 15:51:00 수정 2000-04-24 15:51:00 조회수 0

◀ANC▶

5.18 기념재단이

5.18 관련 비밀 문서를 공개하라고

미국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VCR▶

5.18 광주 민중항쟁 기념재단은

글라이스턴 전 주한 미국 대사가

80년 당시 광주에 대한

무력 진압을 신군부와

최규하 전 대통령이

주도했다고 밝힌만큼,

미국은 이를 입증할수 있는

관련 문건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측은 광주시와 5.18 재단의

줄기찬 요청에도 불구하고

5.18 당시 군 부대 이동 상황등

진상을 밝히는 결정적인

20여건의 문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글라이스턴 前 대사는

미국 UCLA 대학에서 열린

5.18 20주기 심포지움에서,

5.18 무력 진압은 신군부의

주도 아래 최규하 前 대통령이

재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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