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장 절반 침출수 샌다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4-24 13:05:00 수정 2000-04-24 13:05:00 조회수 2

◀ANC▶

전남도내 생활쓰레기 매립장의

절반 가량이 침출수가 새고 있어

토양과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내 70개의

생활쓰레기 매립장 가운데

35곳이

침출수 처리 시설을 갖추지 않아

매립장 승인을 받지 않은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근 농경지등 토양이

오염되고 있고

생활용수의 오염 우려도 커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이같은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남도내 생활쓰레기 매립장

운용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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